금요일, 2월 18, 2005

Fanny

몇일전부터 처음으로 ebay에서 이겨 사게된 rowan plaid yarn으로 Rowan pattern Fanny를 짜기 시작했다..
거의 1달간 ebay에서 항상 sniping을 당하다.. 나도 처음으로 이 서비스를 사용했는데.. 드디어 하하..

실은 기대한만큼 soft하고 좋았다.. 뜨게질의 속도도 지금까지 짜본 패턴보다는 조금더 복잡한 거에 비하면 차근차근 나가기 시작했는데..
fanny5fanny 1
뒷판을 완성할때까지.. 전혀 느끼지 못한것이 있었으니..
이런 처음 rib패턴을 원하는것보다 2인치 정도 길게 짯다는거를 앞판에 가서야 알았다..

바로요기
fanny4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기장이 패턴에서 조금이상하게 되어있었는데.. ( it said that I should knit while it measure until 42 centimeter.. at the time I already passed 45c..)그 모든것이 바로 이 이유였었다... 이런 이런..

오늘 짠 앞판을 눈물을 머금고 왕창 풀어버려야 했는데..
( 풀기전에 어째야하나.. 그냥 해버릴까.. 하기도 :D..
약한마음에 kye 에게 풀수있는 영광을..)
결론은.. 앞판을 뒤에 맞춰 조금더 길게 rib을 만들기로...

fanny6fanny3
바로 이만큼이나 앞판으로 짯는데 다풀어야 하다니... 으흐흑..
뒷판과의 차이점 알겠어???

fanny2
after kye's unwinding frenzy.. NOOOOOOOO!!!

2 Comments:

Anonymous 익명 said...

i ll b honored 2 do this again & again & again...hehe

5:12 오후  
Blogger eejayya said...

You had fun aren't you..
while you were enjoying unwinding.. I was crying out loud

5:3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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