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10, 2005

개죽이와 개벽이

한국 인터넷을 보다보면..
도대체 사람들이 뭔말을 하구 있는지 전혀 감이 오지않을때가 있다..

최근에 그런일이 있었으니.
이유는 바루

개죽이와 개벽이..

도대체 이것이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개죽이

진도견이 대나무에 매달려있는 모습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음. 지금은 햏자들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한마디로 개가 대나무-죽을 잡고 있는 모습에서 생긴 사투리식 신조어.
-개가 나무에 힘겹게 매달려있는 모습으로, 본받을 만한 사람을 칭하기도함.
예문 : 개죽이 같은 사람
개벽이
개(犬)죽(竹)이

doggy1


doggy2


개벽이

doggy3

1)이룰수 없는 일을 이뤄내는 犬 혹은 人, 시공을 초월한 얼굴 내밀기를 가능케 하는 犬 혹은 人

2) 그룹에 동화되지 못하고 멀찌감치서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이.

* 개벽이 같은 - 아무데나 불쑥 튀어나오는 사람을 일컬음.

[참고] 개죽이 - 개벽이의 동생이자 라이벌 강이지.
(인디사이드에서 대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강아지 사진에서 비롯됨.)

예문 : 앗 저기 벽에 개벽이!
개벽스럽게 뻘줌거리지 말고 이리와서 함께 놀자.
아이구... 이렇게 깜짝 튀어나오면 어떡하냐? 이런 개벽이같은 녀석!

***
While surfing Korean internet, frequently I come across some words that I don't understand ( even though I speak Koreann better than English) due to rapid changes in society & words..

One of the example was expression roughly translated--
'bambooo doggy' and 'Slatewall Doggy' which are used to describe a person who can be revered and follow by because they have done impossible and a person who suddely appears out of nowhere..

I finally figured out where these words are from and all are from above pictures - that some person posted on famous Korean community site & popularity spread..then it is history.

0 Comments:

댓글 쓰기

<< Home